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군 vs 자위대 (문단 편집) == 본토 상륙 가능성 == 한국군이 승리한다는 주장을 하는 사람들은 "[[수송선(스타크래프트 시리즈)|강력한 한국 육군이 상륙한다면]]" 일본 열도를 지긋이 밟아줄 수 있다. 다만 강한 해자대 때문에 상륙을 못할 뿐이다. 고로 기습적으로 치고 들어가 일본의 수도 [[도쿄]]를 점령하면 된다"는 주장을 한다. 하지만 이 주장이 왜 틀렸는지는 아주 조금만 생각해보면 금방 답이 나온다. 미국처럼 어마어마한 군사력을 유지하는 국가가 아닌 이상 공군력의 지원과 지속적인 보급능력이 없는 육군이 남의 나라, 그것도 섬나라에 상륙해서 지속적인 작전 능력을 확보할 수 있을 리가 없다.[* 특히 상륙작전은 전쟁에서 공격 측이 압도적으로 불리한 작전이다.] 이는 러시아나 중국도 불가능한 일. 아무리 육군이 강해도 적에게 제해, 제공권을 내준 채 육상 공격을 감행하면 보급과 공군의 지원이 없으므로 자살이나 마찬가지다. [[임진왜란|당장 우리 역사에 그런 예시가 있다.]][* 조선의 도로 사정과 지형상 부산에서 출발해 한반도를 종단하는 육상 보급루트나 동해안을 타고 올라가는 해상 보급루트를 형성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했다. 따라서 원래 일본의 계획 대로라면 전라도 연안을 지나는 해상 보급루트가 완성되었어야 했으나, [[이순신|모두가 안일하게 늘어져있을때 홀로 준비를 하던 한 명의 위대한 영웅]]이 남해안을 돌파하려는 일본 수군의 계획을 막아버려 선조를 잡으려 의주로 올라가려는 일본군의 발목을 잡은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때는 조선이 수군(해군) 강국, 일본이 육군 강국으로 입장이 뒤바뀌어 있었다. 당시 일본은 [[센코쿠 시대]] 열도 내에서 전쟁을 벌인 직후라 육군이 강력했고, 조선은 [[왜구]]의 침략(왜변)이 잦아 수군이 강력했다. 다만 이는 임진왜란에서 [[칠천량 해전]]으로 군함 70여척을 잃고 그 이후에 조선이 점점 [[국방]]을 중요시 여기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수군력을 잃었다.]--[[인천 상륙작전|반례도 있긴 하다.]]-- 실제로 [[걸프전]]에서 미군을 위시한 다국적군이 승리할 수 있었던 원인 중 하나는 미 해군 순양함과 구축함에서 발사된 [[토마호크]]같은 순항미사일과 [[B-2]]나 [[F-117]] 같은 [[스텔스]] 폭격기로 [[이라크]] 방공망을 무력화시켜 제공권을 장악한 후에야 지상군을 투입했기 때문이었다. 거기에 미 해군과 공군이 전쟁기간 내내 보여준 압도적인 수송 및 보급능력은 덤. 보병사단 3개 이상의 전투력을 발휘하는 기계화사단 하나를 미국은 18일만에 본토에서 이라크로 전개했었다. 하지만 한국은 미국과 같은 전쟁수행능력은 많이 부족하며 미군 수준의 수송, 보급은 단 하루도 흉내조차 낼수 없다. 일본에 상륙을 시키려면 제2호위대군과 제3호위대군을 전멸시킨 뒤 일본의 잠수함 세력도 차단하고 서부항공방면대를 비롯한 항공자위대의 동해 연안의 전력도 무력화시켜야 한다는 말이 된다. 이게 상식적으로 가능할 리가 없다. 이러한 작전은 설사 중국군이나 러시아군도 힘들다.(그나마 가능성이 높은 것이라면 러, 중의 높은 전쟁 지속력을 이용한 전쟁의 장기화 뿐인데 세계가 가만히 있을리가 없다). 즉 이 군사 강국도 핵이 없으면 일본 해군을 압도할 수 없으며 현재 일본의 전수방어를 재래식 전력만으로 뚫고 본토에 육군을 보낼수 있는 것은 미군이 유일하다. 하지만 공군의 경우 [[대한민국 공군]]과 [[항공자위대]]가 서로 엇비슷해서 사실 두 나라 모두 서로의 제공권을 완벽하게 빼앗을 능력이 없는 상황이지만 육군의 탄도/순항미사일과 타우러스를 위시한 공격으로 항공자위대부터 공략하면서 전쟁을 시작할 수도 있다.[* 후술할 항공자위대 기지에 항공기 엄체호가 부족하다는 것이 문제.] 한국이 일본 본토에 상륙을 시도하는 상황에서 상대의 제공권을 장악하지 않는다는 것은 곧 지상군을 상륙시킬 수 없다는 말과 동의어다. 항공자위대는 대함공격을 시도할 수 있는 F-2를 100여대 가까이 보유하고 있어 한국 공군이 이들을 방어해 내야 하는데 한반도를 떠나 동해를 건너 원정을 떠나야 하는 한국 공군의 입장에서는 매우매우 힘든 일로 차라리 초장에 탄도/순항미사일으로 기지와 항공기를 박살내고 시작하는 편이 훨씬 편하다. 설사 본토에 상륙을 했더라도 육군 또한 기습적인 상륙 병력으로는 약체라는 육자대를 상대로도 매우 고전할 것이 거의 확실하다. 한국 해병대의 상륙 능력은 천 여명에 전차 숫자는 고작 70대밖에 안 된다.[* 물론 육군 부대 중에서도 단정도하침투나 상륙점령훈련을 하는 부대도 있지만, 하지 않는 부대가 훨씬 많고 결정적으로 상륙을 시킬 수단이 없다.] 만약 1차 상륙부터 상륙정들에 심한 손실이 발생하면 추가적인 투입이 어려워진다. 애초에 한국 해병대는 유사시 미국의 상륙 장비를 지원받는 걸 전제로 하고 있다. 해병대 비전 2025을 기준으로 하면 한국 해병대와 해군은 영국군 수준의 여단급 독자 상륙 작전 능력을 구비하는 것이 목표이다. 2013년 현재까지는 아직도 연대급 정도의 독자적인 상륙 작전 능력을 갖추고 있을 뿐이다. 6개의 [[육군특수전사령부|특전사]] 여단과 3개의 [[대한민국 육군/특공대|특공대]] 연대와 2개 [[대한민국 육군/특공대|특공대]] 여단을 한 지점에 동시에 강습시키면 시간을 벌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 그 시간 동안 상륙 전력을 왕복시켜 장비를 계속 조달할 수도 있다. 부족한 상륙 전력은 로로선(Roll in/Roll out)을 이용하면 된다. 로로선은 우리가 흔히 아는 2000년대 초반 군사 소설에 유행한 '''컨테이너선에 장비들을 태우고 간다'''는 바로 그 작전이다. [[강습상륙함]]인 척하는 [[항공모함]]인 [[와스프급 강습상륙함]]을 7척이나 굴리는 [[미국]]도 로로선을 많이 사용한다. 다만 한국이 로로선을 그 정도로 동원할 수 있겠느냐, 그리고 이 경우에도 해상보급은 해자대의 수상함 및 잠수함 전력, 보급 루트가 차단될 가능성이 있다는 문제점이 있다. 주변국의 개입이 없다는 전제 하에서 한국 VS 일본의 전쟁이라는 점에서 현실성이 떨어지지만, 한국군이 이길 방법이 있긴 하다. 사실 말은 쉽지만 주변국의 개입이 없다는 전제 자체가 실질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하자. * 우선, [[진해]]와 [[부산]]에 크루즈 미사일을 비롯한 다수의 미사일을 집결시켜 해자대와 규슈지역 공항 등을 작살낸다. * 가용 수송선, 헬기, 어선을 총동원하여 [[쓰시마경비대]]를 궤멸시키고 [[쓰시마 섬]]에 상륙, 군사기지화한다. * [[쓰시마 섬]]을 군사기지화 후 규슈지역에 상륙한다. 그리고 한편으로 본토에는 [[특수부대]]를 상륙시킨다. 전제 조건인 주변국 개입 없음을 제외해도 이 시나리오의 문제점은 바로 공군의 개입이 배제되어 있다는 것이고[* 북한의 위협 따위를 전혀 신경 쓰지 않고 보유하고 있는 순항미사일, 탄도미사일을 모조리 끌어와 규슈, 시코쿠, 혼슈 남부의 활주로를 다 부숴버린다고 할 지라도, '''활주로의 복구 시간이라는 게 생각보다 많이 짧다.''' 하지만 대부분 미군과 국군처럼 '항공기가 엄체호로 보호받는다'를 상정하고 생각을 하는데, '''항공자위대 항공기는 엄체호로 보호받지 못한다.''' 오히려 활주로보다 항공기 자체를 파괴하는것이 효과적.], 위 시나리오를 주장하는 측은 "두 나라 공군은 모두 조기경보기가 있고 성능 또한 비슷한 데다 자위대 비행장의 배치를 고려하면 바로 투입가능한 기체 수가 비슷하다"에다가, 무엇보다 '''"공자 PGM이 몰려있는 탄약창을 특수부대로 날려버리면 된다."'''고 반론한다. 역시나 말은 쉽다. PGM이 있는 탄약창보다 오히려 노천에 주기된 전투기를 탄도미사일로 파괴하는 것이 더 쉽다. 몇발 요격이 되더라도 파편을 보호해주는 엄체호 속에 들어가있는 국군 전투기와 달리 항공자위대 전투기들은 대부분 노천에 주기되어 있다. 이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것이 [[김경진(소설가)|김경진]]이 공동 집필한 소설 [[작전명 충무]]이다. 그러나 정작 이 소설에서 특수부대의 활약은 그렇게 까지 전세를 크게 뒤집은 건 아니다. 오히려 여기서는 특수부대의 활약보다는 '''국제법이 준수되는 전쟁'''을 상정하고 있기에, 상대적으로 보급과 군수 지원에 대한 논쟁에서는 자유로운 편. 민간인의 생활에 악영향을 주면 안된다고 하며 민간 선박에 대해 안전을 보장한 탓에 일본 원정군의 경우 [[도쿄]]에서 군수품을 선박으로 보급 받았다. 자위대의 탄약창을 날려버리는 장면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초동 작전 단계'''에서 일시적으로 공자대의 활동 범위를 위축시키는 결과를 낳는 수준이다. [[한일해저터널]] 떡밥이 돌 때 이를 통해 한일전 발발시 한국군이 손쉽게 일본 영토로 진주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는 게 아닌가 하는 논의가 있긴 했지만, 실제로 그럴 가능성은 적다. 어찌됐든 [[대한민국 육군]]을 방어해야 하는 일본 입장에서는 터널 출구에 [[우주방어]]를 치든지, 안 되면 [[트라이나이트로톨루엔|TNT]]로 터널 자체를 무너뜨리면 되기 때문이다. 거꾸로 [[육상자위대]]가 터널 타고 한반도로 넘어와 봤자 [[포방부]]의 화력에 밀릴 게 뻔하고 말이다. 물론 한쪽이 터널 양쪽을 안전하게 장악한다면 보급선으로는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문제는 한일해저터널이 뚫릴지부터가 의문이고, 뚫린다 해도 한 쪽이 터널을 완전히 장악하기 전에 다른 한 쪽이 터널을 무너뜨리든 뭘 하든 가만히 있지도 않을 것이다. 그리고 '''이 모든 논의는 일본이 한국의 이러한 움직임을 눈 뜬 장님처럼 방관하거나 아예 모른다는 상황에서만 진행이 가능하다.''' 일본은 이미 정찰위성을 한반도에 집중 운용하고 있으며, 정찰 및 레이더 정보 수집 분야에서 일본은 상당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공격을 시도하려면 전력의 집중과 이동 준비는 필수인데 이러한 대규모 침공 작전이 일본 측에 전혀 탐지되지 않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당장 통신량 분석이나 조기경보기, 조기경보레이더 등의 정찰 정보 자산 등의 수단을 동원하면 일본 측 역시 한국 측의 의도를 파악하고 전력을 이동 배치할 것이기 때문. 그리고 문서 맨 위에서 서술했듯, '''이 전쟁은 먼저 때리는 쪽이 지는 싸움이다.''' 설사 이러한 방법으로 상륙전력을 동원하더라도 거기에는 한계가 많은 상황이기 때문에 일본 상륙은 불가능에 가깝다. 반대로 일본도 한국 본토에 상륙은 불가능하다. 일본이 상륙할려면 한국의 해군과 공군을 무력화 시켜야하는데 앞에서 서술한 것처럼 한국산 미사일을 맞고 항공기 전력이 손실을 입은 상태에서 항공자위대랑 비슷한 전력의 한국 공군을 무력화 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 정말 만에 하나 신이 도와 기적이 일어나서 육자대가 한국 본토에 상륙했다고 하자. 그런데 문제는, 안 그래도 육군은 한국군이 압도적인 판에 정말 많이 쳐줘도 몇 천 명에서 만 명 정도 밖에 안 되는 육자대 전력이 나타나봤자 40만명의 한국 육군에게 아무 것도 못해보고 다 털린다. 일본 입장에서는 해공군 전력이 엄청난 피해를 입고 기적적으로 상륙 했는데 한국 육군에게 다 털리면 답이 없다. 특히 앞서 각주로 언급했듯 상륙 작전은 공격 측에게 압도적으로 불리하고, 이는 자위대에게도 해당되는 말이다. 또한 한국이 [[도쿄]], [[오사카]] 광역권을 점령할 능력이 없는 것처럼 일본 또한 [[경기도]]&[[서울]] 일대를 점령할 능력이 없으며, 설령 [[육자대]]가 한국에 상륙한다 한들 경기도는 커녕 [[부산]], [[울산]], [[대구]] 일대에서만 사상자가 못해도 수십만 이상은 발생할 것이다. 최근 정찰 위성의 경우 2021년 현재는 우리나라도 많이 보유하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정 안되면 아무런 군사적 움직임을 행하지 않은 상태에서 선전포고 직후 위성을 격추한 다음 그제서야 전쟁 준비를 위한 군사행동을 취하는 방법도 있다. 일단 사거리제한이 해제되었으므로 ICBM을 개발할 핵심기술을 보유했으니 대위성 미사일 개발이 가능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